수리연-한국산업응용수학회 수학 및 인공지능 연구ㆍ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수리연, 응용수학회와 협력해 수학 및 인공지능 분야 신규연구 주제 발굴 -
- ‘AI 수학’ 저변확대와 전문가 양성 위한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ㆍ운영 추진 -
□ 국가수리과학연구소(소장 김현민, 이하 수리연)와 한국산업응용수학회(회장 강현배, 이하 KSIAM)은 4월 28일(금) 수리연 김현민 소장과 KSIAM 강현배 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학 및 인공지능 분야 연구와 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 이번 협약은, 연구 교류 및 전문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수학 및 인공지능 분야의 연구역량 강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되었다.
□ 주요 협약 사항은 △ 공동연구 프로젝트 개발 및 지원 △ 연구자, 강사 및 전문가 교류 △ 기술 및 정보 교환 △ 교육 및 행사 기획, 개최 및 지원 등이다.
□ 수리연은 수학분야 연구역량과 딥러닝 등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산업, 의료 분야의 다양한 문제를 수학적으로 발굴 및 해결하고 있다. 수리연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수학 및 인공지능 분야의 신규 연구주제 발굴과 공동연구 수행 등 연구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수리연 연구원들이 참여하여 파이썬 활용, 데이터 분석ㆍ처리, 딥러닝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ㆍ운영하고, 경진대회 개최 등을 통해 AI 수학의 저변 확대와 전문가 양성을 위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 김현민 수리연 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수리연이 갖고 있는 연구 전문성과 대중화 프로그램 운영 경험을 발휘하여, 수학을 통해 대한민국 인공지능 분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 강현배 KSIAM 회장은 “인공지능의 활용이 점점 중요해지는 시점에 이런 협약을 맺게 되어 의미있게 생각하며, 이 협약을 통해 사회에 더욱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