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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olarship Event

Colloquium

나로호 발사 성공의 의의 (부제: 항공우주와 수학의 만남)

  • Announcement  임철호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부원장, KSIAM 회장)
  • Date  2013-04-25 16:30~17:30
  • Place  국가수리과학연구소 3층 세미나실
2013년 1월 30일 오후 3시 45분 나로 발사체(나로호)가 나로 위성을 싣고 나로 우주센터에서 발사되었다. 2009년 8월 25일 나로호 1차 발사가 발사 후 216초만에 페어링 한쪽의 미분리로 인하여 실패하고, 2010년 6월 10일 나로호 2차 발사가 발사 후 137초만에 폭발하여 실패한 이후로 이러한 2회의 실패를 딛고 그날 나로호 3차 발사에 성공하였다. 이러한 나로호 발사 성공은 어떠한 의미를 갖는 것일까? 그리고 우리나라는 앞으로 항공우주 분야를 어떻게 발전시켜야 할 것인가? 현재 항공우주산업은 우리나라 총 국민생산량인 약 1조달러의 0.3%인 30억달러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어서 국민 경제 미치는 힘이 아주 미약하다. 과연 우리 과학기술인은 항공우주분야를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올려 놓으면서 현재의 조선해양, 자동차, 반도체, 이동통신 등 주력 산업의 뒤를 이어 우리나라를 부강한 나라로 만들 수 있을지 그 가능성을 항공우주와 수학의 만남을 통하여 모색해 보는 기회를 갖고자 한다.
2013년 1월 30일 오후 3시 45분 나로 발사체(나로호)가 나로 위성을 싣고 나로 우주센터에서 발사되었다. 2009년 8월 25일 나로호 1차 발사가 발사 후 216초만에 페어링 한쪽의 미분리로 인하여 실패하고, 2010년 6월 10일 나로호 2차 발사가 발사 후 137초만에 폭발하여 실패한 이후로 이러한 2회의 실패를 딛고 그날 나로호 3차 발사에 성공하였다. 이러한 나로호 발사 성공은 어떠한 의미를 갖는 것일까? 그리고 우리나라는 앞으로 항공우주 분야를 어떻게 발전시켜야 할 것인가? 현재 항공우주산업은 우리나라 총 국민생산량인 약 1조달러의 0.3%인 30억달러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어서 국민 경제 미치는 힘이 아주 미약하다. 과연 우리 과학기술인은 항공우주분야를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올려 놓으면서 현재의 조선해양, 자동차, 반도체, 이동통신 등 주력 산업의 뒤를 이어 우리나라를 부강한 나라로 만들 수 있을지 그 가능성을 항공우주와 수학의 만남을 통하여 모색해 보는 기회를 갖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