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과학(연), 국립중앙과학관과 '어메이징 수학 특별전' 개최

-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수학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중앙과학관과 공동 기획

- 인류·수학·산업·미래 테마로 5월 10일부터 6월 25일까지 수학이 만들어가는 새로운 세상 선보여

국가수리과학연구소(소장 박형주)는 5월 10일부터 6월 25일까지 국립중앙과학관(관장 양성광)과 함께 ‘어메이징 수학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5월 1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이번 수학 특별전은 ‘수학이 만들어가는 새로운 세상’을 주제로 대중이 어렵게 느끼는 수학의 역사에서부터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수학을 활용한 첨단 기술까지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전시이다.

  

전시는 인류가 만든 수학이 산업과 만나 미래를 열어가는 내용으로 1.인류_수학의 탄생  2.수학_문명의 원동력 3.산업_산업 속 수학의 매력 4.미래_수학이 그리는 미래, 4개의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인류_수학의 탄생’과 ‘수학_문명의 원동력’ 존에서는 기원전 수학의 시초부터 이집트 수학의 유물과 피타고라스 퍼즐, 인류 문명에 영향을 미친 10가지 위대한 방정식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터치를 통한 음계 체험을 통해 음악 속 수학적 원리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산업_산업 속 수학의 매력’ 존에서는 영화 속 수 건축 속 수학 등의 산업수학, 이매지너리를 이용한 3D 수학체험 등이 전시되며, 인체인식을 통한 댄싱 프랙탈 전시도 몸소 체험할 수 있다.

‘미래_수학이 그리는 미래’ 존에서는 인공지능(AI) 대결, 사물인터넷과 음성인식, 영상 보행자 검출 기술, 빅데이터와 실용 통계 등 ICT기술과의 접목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 나가는 ’산업수학‘의 가치를 엿볼 수 있다.

박형주 소장은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수학의 역할과 가치를 대중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국립중앙과학관과 수학특별전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성광 관장은 “지능정보사회로의 변화라는 시대적 흐름에 수학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특별전에서 준비한 다양한 체험을 통해 국민이 수학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친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립중앙과학관과 국가수리과학연구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전시는 교육부와 통계청, 서울대 자연과학대학 수리과학부, 카이스트 수리과학과, EBS가 후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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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제목: [충청투데이] 어메이징 수학 특별전 개최
 
국립중앙과학관과 국가수리과학연구소는 5월 10일부터 6월 25일까지 어메이징 수학 특별전 개최

▨ 저작권자 ㅣ2017.05.11ㅣ충청투데이

▨ [아주경제] '어메이징 수학 특별전' 개최 (저작권자 ㅣ2017.05.11ㅣ아주경제)

▨ [이뉴스투데이] 국립중앙과학관, '어메이징 수학 특별전' 개최 (저작권자 ㅣ2017.05.11ㅣ이뉴스투데이)